[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UV의 멤버 유세윤이 음악을 홍보하려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비난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UV 유세윤, 뮤지 편이 전파를 탔다.
유세윤은 "음악만 하는 분들한테 상처가 되지 않을까"라는 호준석 앵커의 말에 "저희가 인기 얻지 않았으면 그분들한테 상처 안 됐을 텐데. 인기도 얻고 수익도 얻어서 상처가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저희도 어쨌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굳이 음악을 알리려고 예능을 한 건 아닌데 좀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다"면서 개그맨과 가수를 겸하면서 생긴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UV는 오는 10월 6, 7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빽 투 더 미쳐, 2012' 공연을 한다.
[사진=유세윤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