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4.7%의 시청률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희본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열희봉(박희본 분)은 멜로 영화를 본 이후로 알(민찬기 분)의 얼굴만 보면 키스를 하는 야한 상상을 하게 됐다. 자신도 제지할 수 없는 야한 상상에 희봉은 괴로움과 자책감에 빠졌다. 공포영화를 보면 증세가 나아진다는 말을 듣고 희봉은 곧바로 이를 시행했다.
그런데 공포 영화를 본 이후에는 알이 드라큘라로 변신해 자신의 목덜미를 물으려는 상상에 빠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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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닥치고 패밀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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