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버드립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르 색소를 함유한 미국 로즈버드립밤의 판매금지 회수 조치가 취해졌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로즈버드 살브 오리지널', '로즈버드 스트로베리 립밤', '민트로즈 립밤' 등 적색 225호 색소를 사용한 3개 화장품에 대해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청은 화장품 표시사항에 'CI 26100', 'Red 17'이 기재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적색 225호 색소는 눈과 입술 주위 점막을 자극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지난 11년 10월부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것이 금지된 상태다.
로즈버드립밤의 회수와 판매금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