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Catch Me If You Can' 티저영상 공개 '신사-숙녀 완벽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인이 장난꾸러기 신사와 숙녀로 깜짝 변신했다.

오는 10월 5일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의 발매를 앞두고 앨범 전곡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인은 앨범의 두 번째 수록곡 'Catch Me If You Can'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영상에서 가인은 순수와 관능을 오가는 작고 아름다운 팅커벨로 변신해 이중적인 매력을 소화했다.

수록곡 티저영상만으로도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인은 두 번째 수록곡 'Catch Me If You Can'의 티저영상에서 발랄한 숙녀와 장난꾸러기 신사로 변신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atch Me If You Can'은 1세대 일렉트로닉 뮤지션 전자맨과 KZ의 합작품으로, 남자에게 이끌려만 가는 여자가 아닌 주도적으로 남자를 이끄는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자신을 먼저 잡아달라고 표현하는 노래 속 여주인공처럼 티저 영상 속에서 숙녀는 신사에게 도망가기도 하고, 신사에게 장난스럽게 발차기를 하는 등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가인의 소속사 측은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가인이 선보여드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팬 분들께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의 두 번째 수록곡 'Catch Me If You Can' 티저영상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멜론, 로엔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뮤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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