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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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시청률 하락했지만 열광은 끝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2.09.25 08: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3.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시청률 15.2%보다 1.5%p 낮은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골든타임'을 3사 월화 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세헌(이기영 분) 과장의 후배가 크게 다쳐 세중 병원에 실려 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과장들은 자신들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최인혁(이성민 분)을 불러야 하는 응급 상황에서도 이를 저지했다. 결국 환자는 우왕좌왕한 수술 끝에 배도 닫지 못하고 다리 마비 확률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2차 수술을 기다려야 했다.

또한 이사장 재인(황정음 분)이 세중 병원과 소방방제청과 MOU 체결을 해 환자 헬기 수송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인혁과 이민우(이선균 분)은 첫 헬기 출동을 하며 22회를 마쳤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2%,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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