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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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미존개오'에서 '한유라 러브 스토리'로 시청자 사로잡아('힐링캠프' 시청률)

기사입력 2012.09.25 07: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6.9%의 시청률보다 3.5%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경쟁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결방이 시청률 상승에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형돈은 삼성 전자 회사원에서 개그맨으로 탈바꿈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거기에다 정형돈은 버라이어티로 처음 자리 잡는 과정에서 이경규로부터 눈물 빠지게 혼이 났던 경험을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지금의 아내 한유라를 만나기 위해 미니홈피로 4시간 동안 그녀를 찾았던 일화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정형돈은 '미존개오'로 우뚝 선 지금 자신의 위치에 불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정형돈의 불안 장애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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