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아이리스2' 확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드라마 '아이리스2'의 출연을 확정했다.
24일 '아이리스2'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강지영이 극중 NSS 요인경호팀 요원 송채란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먼저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로 연기 데뷔를 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리스2'를 통하여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활발한 일본 활동 중에서도 노래 '판도라'로 국내에 화려하게 컴백하며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룹 카라로서의 스케줄만으로도 힘든 상황이지만 평소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아이리스2'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엠블랙 이준 역시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 이준은 강지영과 파트너를 이루는 NSS 요인경호팀 요원 윤시혁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장혁, 이다해, 김승우, 김소연의 캐스팅을 확정한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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