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인생' 종영 시청률 10.7% 기록, 해피엔딩 훈훈한 결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맛있는 인생'이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맛있는 인생'은 10.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0%의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맛있는 인생'은 4월 28일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평균 시청률(총 39회)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9월 16일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신조(임채무 분)는 1년 후 암수술을 끝나고 건강을 되찾았다. 이어 신조는 진주(예지원 분)과 결혼을 할 모습을 보였다. 막장 드라마들의 향연 속에 '맛있는 인생'은 용서와 화해, 부성애라는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맛있는 인생'의 후속 작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용우, 김성수 주연의 '내 사랑 나비 부인'이 방송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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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맛있는 인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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