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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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시청률 1위 '착한 남자'에 내줘…빛바랜 이준기 프러포즈

기사입력 2012.09.21 08: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3.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시청률 13.8%보다 0.7%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아랑사또전'은 경쟁 드라마 '착한 남자'에 0.2%p 차이로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월하일기를 읽으며 과거를 기억해냈다. 월하일기는 살아생전 이서림(신민아 분)이 작성한 것이었다. 월하일기에는 이서림이 주왈(연우진 분)을 처음 만났을 때의 애틋한 마음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 이를 보며 아랑은 이서림이었을 때의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냈다.

또한, 저승으로 돌아갈 시간이 임박해진 아랑에게 은오(이준기 분)는 "널 좋아하지 말라고 했지만 나는 너를 좋아할 거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왈은 홍련(강문영 분)의 명을 받았음에도 아랑을 죽이지 못하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3.3%,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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