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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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시청률 3.5%, 신동엽 재치와 전도연 진솔함 빛났으나…

기사입력 2012.09.21 08: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 하우스'가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 하우스'는 3.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정글러브'의 첫회 시청률 3%보다는 높은 수치다. '게스트 하우스'는 동 시간대 예능 꼴찌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전도연이 출연했다. 전도연은 파격적인 노출신이 있는 영화를 찍으며 상처받았던 심경을 고백했다. 전도연은 "해피엔드 노출신이 끝나고 상처를 받았다. 누드와 노출이 내 사생활인 것처럼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어머니가 영화에서 '가슴은 나오니?'라고 물으셔서 내가 '그렇다'고 하자 우셨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연은 영화 '접속' 당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캐스팅을 반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2%,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게스트 하우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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