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8.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7.7%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택조가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양택조는 간경화에 걸렸던 당시 국내에서는 맞는 간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간이식을 위해서는 중국 사형수의 간을 가져와야만 했지만 차마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아 죽으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양택조는 위기의 당시 "아들이 몰래 자신의 간을 이식해 지금까지 살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작부로 일하는 양택조의 아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게스트 하우스'는 3.5%,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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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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