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셉 고든 레빗도 반한 '강남스타일'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할리우드의 훈남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강남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싸이의 CD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메인 춤인 '말춤' 영상을 업로드했다.

할리우드 대세남 조셉 고든 레빗조차 싸이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귀여운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780개 가량의 리트윗. 500개 이상의 관심글로 등록하는 등 엄청난 속도로 멘션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의 개인 텀블러에는 90,000개 이상의 댓글이 올라 글을 올린 지 4시간도(미국 시간 오후 05시11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조셉은 앞서 토론토에서 열린 자신의 새 영화 '루퍼'의 정킷 인터뷰를 통해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 '올드 보이', '친절한 금자씨'를 봤다는 사실을 밝히며, 한국 영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루퍼'는 오는 10월 1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강남스타일'을 업로드한 할리우드 배우 조셉 고든 레빗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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