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유진이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3'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위대한 탄생 제작진 측은 20일 "유진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MC 발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걸그룹 SES 출신 유진이 아이돌 그룹 선배로서 시크릿 멘토 역할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MC에 발탁된 유진은 "참가자들에게 언니, 누나처럼 따뜻하게 다가가 '위대한 탄생3'에서 감동을 더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소감을 전했다.
'위대한 탄생'은 오디션 열풍이 불던 2011년 MBC에서 야심 차게 내건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서는 중국에서 온 백청강이, 시즌2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구자명이 우승자로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시즌3는 9월 안으로 국내 및 해외 오디션을 모두 마친 뒤 10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배우 기태영과 결혼한 배우 겸 방송인 유진은 온스타일 '겟 잇 뷰티'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뷰티 전도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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