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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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응답하라 후유증…"흥분하면 사투리 튀어 나온다"

기사입력 2012.09.19 18:38 / 기사수정 2012.09.19 18: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응답하라 1997'의 윤윤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서인국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종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별관 쥬니퍼룸에서 진행된 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 제작 발표회에 참여한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후유증이 크다"고 전했다.

이날 서인국은 "상대 배우 윤세인 씨가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한 번은 음향 감독님께서 오셔서 '유승기 역이 지방출신이냐?'고 물어보신 적이 있다"며 "흥분을 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것 같아서 많이 조심하고 있는 편이다. 서울 사람이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아들 녀석들'은 개성 넘치는 세 아들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가족애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 엑스포츠뉴스 DB ]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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