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배우 최시원과 정려원이 선후배간의 훈훈한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 중인 최시원은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을 시작한 제작진과 동료배우 정려원을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와 음료 등 간식을 들고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에 정려원은 "정말 깍듯하고 좋은 후배"라고 말하며 반갑게 맞이했으며 스태프는 "이제부터 식구들보다 더 많이 볼 배우가 저렇게 멋지고 마음까지 따뜻하니 4개월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의 후속 작으로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한다는 베테랑 제작사 대표와 인간애를 강조하는 신인작가 그리고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쳐지는 드라마 제작기를 코미디 풍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SBS <싸인>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극본을, <미남이시네요>등을 연출한 홍성창PD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등이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에서 최시원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똘기 충만한 국내 톱스타 '강현민'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11월 밤 9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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