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HOT] 바다 "일본거리에서도 못 알아보네…하하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바다가 일본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3일 가수 바다가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바다는 "아직은 더운 도쿄. 내가 좋아하는 타마백을 너무도 잘 메고 다녔다. 여기저기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날인 14일에는 "실물이 예뻐도 너~무 예뻐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내 인생.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일본에서까지. 하하하.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멘션과 함께 바다를 알아보지 못하는 일본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틀 후인 16일 바다는 "드디어 절 알아보신 걸까요? 그 많은 사람 중에 하필 부딪혀도 저를 부딪치신 너무 너무 운이 좋은 일본 남자 사람님. 복권 사세요"라는 재치있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일본거리에서 바다와 부딪혀 황당한 표정을 짓는 일본인의 모습이 보인다.

공개된 사진들은 일본의 한 거리에서 찍은 사진으로 짧은 블랙팬츠에 셔츠소매를 어깨까지 걷어올리고 낮은 단화를 신은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바다는 하이힐 없이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전한 미모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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