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끼리 TV 볼 때의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절친끼리 TV 볼 때의 자세'라는 한 그림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친끼리 TV 볼 때'라는 제목으로 두 컷의 그림이 게재됐다.
앞서 공개된 그림은 다소 덜 친한 아는 사람들과 TV를 시청하는 모습을 그렸고, 두 번째 그림에는 사이가 아주 가까운 절친과의 자세를 표현했다.
먼저, 공개된 그림 속 세 여성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단정한 자세로 TV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절친끼리 TV를 볼 때는 '널브러졌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심지어는 상대방의 몸에 자신의 다리를 올려놓거나 머리를 거꾸로 하고 물구나무서는 다소 웃긴 자세도 서슴지 않는다.
한편, 프랑스 심리학자 세르주 시코니는 친한 사이일수록 그 사람의 자세, 태도, 어조, 얼굴 표정 그 외에 다양한 행동 등을 따라하는 것을 카멜레온 효과라고 정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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