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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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 구하러 언제 어디든 '출동'

기사입력 2012.09.17 22:26 / 기사수정 2012.09.17 22: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최영이 위험에 처한 유은수를 또 구해냈다.

17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기철의 하수인 천임자(성훈 분)와 화수인(신은정 분)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유은수에게 "아끼는 사람 세 명을 대라. 그 중 가장 아끼는 사람부터 처리하라는 명이다"며 대답을 요구했다.

유은수는 격분해 "그런 대답 따윈 절대로 하지 않겠다"며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하지만, 천임자는 소리를 사용한 특유의 무공으로 유은수를 구하러 온 병사들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 이를 막던 유은수 또한 귀에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때 유은수를 구하러 달려온 최영(이민호 분)이 등장했다. 최영은 천임자와 화수인을 쫓아 보내고 유은수의 귀에서 흐르는 피를 직접 닦아주었다. 아끼는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를 본 화수인은 "저자가 첫 번째 목표가 되겠다"며 "언제나 찾아오잖아. 매번 어김없이"하고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최영과 냉전 중인 유은수는 최영의 손을 차갑게 거부하고 곧 그 자리를 떠났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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