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지난 4일 공개한 신곡 '섹시러브'를 일본에서 선보인다.
14일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티아라 재시동 제1단. 싱글 '섹시러브' 일본 버전 릴리즈 결정"이라는 제목으로 티아라의 일본 새 싱글 앨범이오는 11월 14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국내에서 활동 중인 곡의 일본어 곡이 이렇게 빨리 등장해 일본 팬들에게 놀랄만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곡에 대해 "'보핍포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를 제작한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에 의한 작품으로, 티아라와 신사동호랭이의 콤비는 과거 3연속 홈런을 쳤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티아라의 이번 '섹시러브(일본 버전)' 싱글 앨범에는 1집 수록곡 '바이바이'가 함께 수록된다.
일본 한류 매체는 티아라의 신곡 발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K-POP 한류 소식을 활발히 다루는 일본 포털 빅글로브는 이 소식을 전하며, 기사 제목에 "히트 확실"이라는 표현을 썼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국내 활동에 대해 "13일 인기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첫 등장 2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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