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3
연예

'나는 가수다2' 더원, 현빈에 고마움 표시 '그 남자' 열창

기사입력 2012.09.16 19:31 / 기사수정 2012.09.16 19: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첫번째 순서로 등장한 가수 더원이 '그 남자'를 열창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9월의 가수 B조 예선전'으로 꾸며졌다. 가수 더원은 현빈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서 '그 남자'를 열창했다.

'새가수 초대전'에서 A조 1위를 한 가수 더원이 '9월의 가수 B조 예선전'에 참여했다. 더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군대에서 현빈이 보내온 카드를 공개했다. 더원은 "(그 남자는)현빈 씨가 부른 노래다. 고마움을 담아서 부르겠다"고 말했다.

더원은 등장하면서 가슴에 손을 얹는 독특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내 심장 안에 분명히 기억되는 내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더원이 말했다.

노래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됐다. 더원은 속삭이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열창을 했다. 특히 완벽한 호흡 조절과 안정된 노래 실력이 빛났다.

더원의 노래가 끝나고 '국카스텐'의 하현우는 "진짜 잘하는 게 뭐냐면 노래를 할 때 호흡을 끊는 게 아니라 싸악 끝까지"라고 말하면서 감탄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더원은 긴장이 풀렸는지 비틀거렸다. 더원은 "와, 처음이 안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원은 "(첫번째 순서가) 본능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거 같아요 중압감이"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