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선머슴 방이숙으로 인기를 끈 배우 조윤희가 자선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오는 15일 조윤희가 역삼동에 위치한 애견카페 치쿠치쿠에서 다음카페 '유사주(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와 함께 유기견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는 것.
이번 자선 바자회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을 비롯해 스마일마켓, 헤지스 등 조윤희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다. 조윤희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에서 판매할 물건들을 직접 섭외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윤희는 평소에도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해 이번 바자회에 동참하는 모습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조윤희의 선행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얼굴만 이쁜 줄 알았는데 마음까지 이뻐", "좋은 일 하시는데 응원하러 꼭 가야겠네요", "넝굴당 끝나서 아쉬웠는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희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색을 표하고 있다.
조윤희는 드라마 '넝굴당' 종영 후 광고 촬영과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조윤희 ⓒ 엘르걸 헤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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