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거대 폭발 포착, 12인치 망원경으로 7억 3천만km 거리 목격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목성 거대 폭발이 포착되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은 "목성에서 거대 폭발이 포착됐으며, 과학자들이 폭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마추어 천문 관측가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목성에서 거대한 폭발 불빛을 포착했다고 한 천문 관련 사이트를 통해 밝혀 알려지게 됐다고 한다.

이 천문 관측가는 위스콘신에 거주하는 댄 피터슨으로 뒷마당에서 12인지 망원경을 통해 7억 3천만km 거리의 목성 거대 폭발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이에 해외 언론 및 전문가들은 목성 거대 폭발 포착에 대해 다양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소행성이 충돌한 결과였을 것이라는 추정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폭발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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