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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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 잔소리남, 막강 '처제 사랑남' 물리치고 2연승

기사입력 2012.09.11 09:00 / 기사수정 2012.09.11 09:00

방송연예팀 기자


▲'안녕하세요' 나노 잔소리남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녕하세요' ‘나노 잔소리남’이 ‘처제 사랑남’을 한 표 차이로 제치고 2연승을 거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아버지의 끝없는 나노 잔소리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딸 이슬희씨의 사연이 지난주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사연들도 나노 잔소리남 사연 못지않게 또한 막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속이 심한 초등학교 2학년생 아들의 사연을 비롯, 엑스트라로 활동하는 할머니 때문에 고민인 손자의 사연, 처제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 남자친구의 형 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 등이 공개됐다.

특히 자신보다 처제들을 더 사랑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 박승화씨의 사연은 모두를 경악케 만들며 나노 잔소리남을 위협했다. 박씨는 "남편은 내 동생들에게 '안아 달라. 뽀뽀해 달라'고 한다. 그걸 보고 있으면 속이 뒤집어질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처제사랑 사연은 총 128표를 획득, 단 한 표 차이로 나노 잔소리남 사연에 뒤지면서 아쉽게 1승엔 실패했다.

한편, 나노 잔소리남 사연의 주인공 이슬희씨는 우승상금 총 200만 원과 우리국산 돼지고기 수제햄세트-신선육세트를 획득하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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