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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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하늘 실명 위기에서 유지태 첫 키스 고백에 시청률 급상승

기사입력 2012.09.11 07:51 / 기사수정 2012.09.11 08: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8.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6.9%의 시청률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힐링캠프'는 3주 연속 경쟁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동 시간대 '안녕하세요'는 처제 사랑 남편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늘이 출연했다. 김하늘은 털털하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를 촬영하던 도중 실명할 뻔 한 사연을 고백했다. 촬영 중 성냥의 불꽃이 김하늘의 눈에 튀었고, 이것이 동공에 들어갔으면 자칫 잘못했다가 실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또한 김하늘은 자신의 첫 영화 '바이준'에서 유지태와 찍었던 키스신이 자신의 첫 키스였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9%,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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