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경규가 라면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1회에서는 MC 이경규가 이번주 초대손님인 배우 김하늘에게 버럭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얼굴이 부을까봐 드라마 촬영을 할 당시에 라면을 먹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그건 잘못된 속설이예요. 원래 밤에 먹으면 뭘 먹어도 다 부어요"라고 김하늘의 말을 부인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하지만 라면을 먹으면 더 붓잖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결국, 이경규는 버럭 화를 내며 라면을 두고 그러면 안된다고 소리쳤다.
이를 본 MC 한혜진과 김제동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하기도.
한편, 이날 김제동은 김하늘에게 사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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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경규, 김하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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