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2

누구나 주인공인 컨퍼런스 '소셜미디어위크서울' 24일 개최

기사입력 2012.09.11 00:48 / 기사수정 2012.09.11 00:4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소셜미디어 컨퍼런스 '소셜미디어위크서울(Social Media Week Seoul)'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소셜미디어 컨퍼런스'는 단순히 주최 측에서 정해놓은 주제와 연사를 따라가는 일반적인 컨퍼런스와 달리 누구나 컨퍼런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말한다. 참여형태는 단순참관부터 시작해서 자원봉사, 연사참여, 이벤트 주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다국적 기업은 '소셜미디어위크서울'에서 마케팅, 광고&PR 분야에 연사로 참여해 발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기업 디지털마케팅 디렉터가 발표를 하게 된다. 이같이 기업, 단체,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행사가 바로 '소셜미디어위크서울'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10여 개 도시에서 매년 2월과 9월에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14개 개최도시는 서울을 비롯해 홍콩, 상하이, 런던, LA, 시카고, 베를린, 글래스고, 바르셀로나, 밴쿠버, 토리노, 상파울루, 보고타, 제다가 선정됐다.



이번 '소셜미디어위크서울'의 테마는 '우리 사고방식에 있어서의 변화들'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치&커뮤니티', '소셜+비즈니스', '마케팅, 광고&PR', '예술,문화, 엔터테인먼트'의 4개의 주제를 매일 하나씩 다뤄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 번째날인 24일 열리는 '소셜미디어와 2012대선'에서는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전하진 의원이 '대선에서의 소셜미디어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와 함께 곽동수 교수의 사회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셜미디어위크서울'(http://socialmediaweek.org/seoul/)은 무료이며, 각 세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ocialmediaweek.org/schedule/?locale_id=94431)에서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해당 페이지(http://socialmediaweek.org/seoul/get-involved/)에서 가능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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