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유정과 박건태가 포옹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8회에서는 해주(김유정 분)네 가족이 울산을 떠나는 장면과 강산(박지빈 분)이 할아버지인 대평(고인범 분)의 해풍조선이 도현(이덕화 분)에게 빼앗기자 되찾기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주는 도현의 조선소 사업 때문에 길거리에 내앉게 되고 이것을 본 봉희(김지영 분)은 금희(양미경 분)네 집에 데려와 같이 살 것을 부탁한다.
이에 창희(박건태 분)는 "아버지와 제가 거실에서 지낼 테니 당분간 거실에서 지내시라"며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말하며 해주와 창희는 한 집에서 살게 된다.
빨래를 널고 있는 해주는 창희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도중에 실수로 서로 포옹을 하게 되며 설레는 감정을 들어냈다.
이 모습을 본 일문(서영주 분)은 "이 거지 계집애랑 연애하냐?"며 "혹시 좋아하는 거냐. 기사도 정신이냐"라고 물었고 창희는 머뭇거리며 대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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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유정, 박건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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