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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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新국민여동생 주니엘, 귀여운 '성인식' 무대

기사입력 2012.09.09 09:21 / 기사수정 2012.09.09 09: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도전 1000곡'에 제2의 아이유로 불리는 주니엘이 출연했다.

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신사의 품격 ost를 부르면서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 솔로가수 주니엘이 리포터 지영과 팀을 이뤄 '도전 1000곡'의 경연에 도전했다.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주니엘이 도전한 곡은 장윤정의 트로트곡 '어머나'였다. 주니엘은 초반 가사실수로 불안한 시작을 보였지만 안정적인 가창력과 차분함으로 도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뒤이어 도전한 곡인 박지윤의 '성인식'는 또 다른 난관이었다. 아직 어린 나이의 주니엘이 부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섹시한 매력의 곡이었던 것. MC 이휘재도 "이 노래 누가 부를거냐"며 눈을 동그랗게 떴지만 주니엘은 마이크를 양보하지 않았다. 이어 노래를 시작한 주니엘은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성인식'을 상큼하게 소화했다.

이후 주니엘은 후반부 가사실수로 노래를 완창하지 못하고 무대에 내려와야 했지만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면서 주말 아침 안방을 상큼하게 깨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진-이현영팀, 송은이-김숙팀, 미스코리아팀, 윤형렬-신영숙팀, 김현철-노라조팀, 지영-주니엘팀이 등장해 노래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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