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이주노 결혼식 참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YG엔테터엔민트의 대표 양현석이 이주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 밀레니엄홀에서는 가수 겸 연예제작자 이주노와 아내 박미리 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로 이주노와 함께 활동한 양현석은 하객 중 가장 먼저 등장해 이주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주노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태지와 양현석에게 청첩장을 보냈지만 올지 안 올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현석-서태지 화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날 양현석은 편안한 패션에 트레이드마크인 빵모자를 쓰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서태지는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화환의 메시지를 통해 "주노형 결혼 축하해요. 두 분 영원토록 행복하길"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주노-박미리 부부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12월 딸 재이 양을 낳았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3박 4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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