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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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 "동기 고현정·이병헌 잘나가도 위기의식 없었다"

기사입력 2012.09.07 13: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정난이 잘나가는 동기들을 보면서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김정난 편이 전파를 탔다.

김정난은 대학동기인 고현정이나 공채동기인 이병헌 등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며 초조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신기하게도 그런 느낌이 거의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스타에 대한 꿈에 대해서 어렸을 때 잘 나가보기도 했지만, 별로 그런 거에 개의치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연기하는 자체를 즐거워했다"며 스타보다는 배우를 꿈꿨음을 털어놨다.

또 "스타에 꿈을 꿔본 적도 없다. 꿈을 꿔야지 근접이라도 하는데 늘 배우의 꿈만 꿔서 스타가 되지 못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위기의식을 느끼거나 불안한 적은 없었다"고 천상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난이 KBS 드라마 '각시탈'에 함께 출연했던 후배 주원과 박기웅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정난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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