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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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성호, 아내 셋째 임신에 "기쁨보단 경제적 부담 느꼈다"

기사입력 2012.09.07 00: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정성호가 셋째 임신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꼈다고 말했다.

8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7080 특집으로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그날의 사건'이란 주제로 부부들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정성호는 일 년에 아내 경맑음이 두 번이나 임신하며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나에게는 시련으로 다가왔다. MBC 파업으로 인해 일도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들어냈다.

이에 경맑음은 "남편이 표정이 어두운 것을 보며 임신은 혼자 만에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운했다. 하지만 남편의 어깨가 무거운 것을 알기 때문에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며 키즈 카페를 인수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박세민이 아내 이경흔 부모님의 반대로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밝히면서 장인, 장모님에게 눈물의 영상편지를 보내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성호, 경맑음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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