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잘생긴 남자 5호 인기몰이에 네티즌 "외모에 장사 없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 출연한 잘생긴 남자 5호의 인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몰렸다.

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애정촌 35기 남녀 출연자들이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을 닮은 수려한 외모의 남자 5호가 거의 모든 관계의 중심이 됐다. 여자들은 처음에 남자 5호의 외모와 다소 열정적인 눈맞춤을 보고 '바람둥이'일 것 같다며 꺼렸지만, 점점 그 생각은 사라졌다. 남자 5호는 자신을 '순정파'라고 소개 했는데, 남자 5호의 크고 사슴 같은 눈을 보며 여자들은 "정말 그런 거 같다"고 빠져들게 되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 5호 정말 잘생겼다", "오늘 짝 정말 재밌었다"며 앞다퉈 관심을 표했다. "잘생기면 얼굴값을 한다더니, 남자 5호를 빼면 다른 사람들은 방송 분량도 없다"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결국 외모 괜찮은 사람한텐 남자나 여자나 장사 없다", "잘생긴 사람이 일반사람처럼 행동하면 순수하게 보인다"며 남자 5호의 '외모의 위력'에 대해 한마디씩 쏟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