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차은결(이현우)가 강태준(민호)의 목걸이를 찾았지만 돌려주지 않았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차은결이 구재희(설리)를 위해 직접 수영장을 뒤지며 목걸이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결은 구재희가 소중한 목걸이를 찾는다며 고무보트로 수영장 밑을 탐색하는 것을 보고는 다음날 직접 수영장 밑바닥을 조사했다.
목걸이를 찾던 차은결은 핸드폰을 물속에다가 빠트렸고, 이를 주우려고 하던 찰나 바로 옆에 목걸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며 크게 기뻐했다.
차은결은 구재희를 만나 "잃어버린 목걸이 소중한 거지?"라고 물었고, 이에 구재희는 "태준이가 날 구해주다가 물에 빠뜨린 거야. 태준이에게는 정말 소중한 목걸이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결은 그 목걸이가 구재희의 것이 아닌 강태준의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질투심에 목걸이를 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호가 철거 직전인 별관에 갇힌 설리를 구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설리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