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에서 무려 1200만건의 개인정보가 해킹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주요 해커집단들이 개인정보 1200만건을 해킹한 사실을 텍스트 파일 공유 사이트 '텍스트빈'에 게시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커집단들은 이번 해킹의 이유에 대해 "FBI가 일반 소유지 기기들의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경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FBI가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알 수도 없지만 불행하게도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해킹된 개인정보 1200만건은 현재까지는 암호화 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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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