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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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조여정-김강우 수영장 키스신 시청률 사로잡다, '신의' 제쳐

기사입력 2012.09.04 08:33 / 기사수정 2012.09.04 08: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9.8%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해운대 연인들'은 경쟁 드라마 '신의'를 0.1%p로 꺾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와 조여정의 수영장 키스신이 화제를 모았다. 고소라(조여정 분)는 남해(김강우 분)가 원수 집안 아들이라는 사실에 이혼을 원했다. 이에 남해는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말하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남해는 소라를 수영장으로 끌고 왔고 그녀에게 자신의 주식명부를 찾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는 소라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8%,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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