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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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월화극 울리며 본격 상승세 돌입?…압도적 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9.04 08: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4.3%의 시청률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인(황정음 분)이 이민우(이선균 분)에게 병원 상속녀인 신분을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민우는 강재인이 고모할머니와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민우는 강재인에게 "할아버지 계신 병원이 여기서 머냐"고 물었고 이에 강재인은 "다 알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강재인은 "우리 할아버지 병원 다섯 개고, 이 병원도 우리 할아버지 거라는 걸 말 못했다. 미안하다. 사실 난 너무 무섭고 위로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8%,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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