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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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희선, 깜찍한 무기로 유오성 제압

기사입력 2012.09.03 08: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김희선이 하늘의 주문과 신기술로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공민왕(류덕환 분)을 현혹시키는 요물이라며 은수(김희선 분)를 위협하는 기철(유오성 분)에게 "고투헬(Go to hell)"이라는 주문(?)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은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3일 방송되는 '신의' 7회에서는 일명 죽음의 주문이라 불렸던 '고투헬'보다 더욱 강력한 유은수표 깜짝 주문이 예고된 것.

이는 중병을 앓고 있는 경창군(최원홍 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하늘의 의원 은수의 특효 주문으로 의술 못지않은 놀라운 효능을 발휘, 최영까지도 놀라게 할 예정. 특히, 이 깜짝 주문에는 실제 김희선의 '비장의 무기'가 담긴다고 전해져 더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4일 방송되는 '신의' 8회에서는 하늘나라의 신기술을 보여줄 예정. 그녀의 신기술은 기철이 할 말을 잃게 만들 정도의 '독한' 기술로,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통통 튀는 매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에 '신의'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유은수의 상큼 발랄한 모습은 실제 김희선의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특히, 은수의 깜짝 주문이 그려지는 장면은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초토화 시킬 정도로 그녀의 깜찍한 매력이 잘 그려졌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기철이 선왕 경창군을 찾은 최영(이민호 분)과 은수를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으로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7회는 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신의' 김희선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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