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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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B.A.P , '대박사건'으로 가요계 또 하나의 대박사건 예고

기사입력 2012.09.02 16: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신인그룹 B.A.P가 가요계 또 하나의 대박 사건을 예고했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B.A.P는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대박사건' 으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블랙과 화이트, 오렌지가 절묘하게 조화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B.A.P는 예전 활동에서 보여줬던 전사 이미지를 탈피해 곡에 어울리는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또래의 남자 아이들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었다.

이번 B.A.P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대박사건'은 브리티쉬 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타와 신스를 메인으로 앞세워 기존의 B.A.P(비에이피)가 보여줬던 강렬한 남성상을 잠시 뒤로한 채 새로운 색깔의 밴드적인 성향을 가미한 곡이다. 가사 또한 사랑에 빠진 소년의 섬세한 감성들을 대형사고에 비유해 발랄하게 표현했으며 여기에 후렴구에 터지는듯한 디스트 기타와 하이 신스의 울림이 경쾌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는 카라, 싸이, 슈퍼주니어, 보아, 제국의 아이들, 비스트, TEEN TOP,  FIESTAR, 럼블피쉬, 테이스티, GLAM, VIXX, 솔비, NU’EST, 제이민, AOA, C-CLOWN, PHANTOM, EXID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B.A.PⓒSBS 방송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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