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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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김지선, 아들들 "일 그만하세요" 소원에 방송 끊길라…

기사입력 2012.09.02 09:55 / 기사수정 2012.09.02 11: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도전 1000곡'에 등장한 스타들의 자녀들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은 스타와 스타의 자녀들이 함께하는 '붕어빵 특집'으로 꾸려졌다. 스타들의 자녀들은 스타들을 똑 닮은 외모와 화려한 춤솜씨와 노래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개장터'와, '강남스타일'로 무대를 장악할 만큼 어른들 못지않은 끼를 선보인 스타의 자녀들은 어린 나이다운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부모님에게 바라는 것이 뭐냐"는 MC들의 질문에 "방귀를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재밌는 대답도 있었던 한편 배우 김보성과 개그우먼 김지선의 자녀들은 "주말에 일찍들어왔으면 좋겠다", "일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와 같이 대답해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아들들의 대답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러면 너흴 어떻게 먹여살리느냐"면서 "예능국장님, 피디님, 작가님들 애들이 어려서 그러니 이해해 달라"며 비굴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과 아들들은 이후 결승에 올라 동요 '엄마야 누나야'를 구슬프게 불러 촬영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박상민&박가경-소윤&M.I.B팀,김보성&허정우-영우&투엑스팀, 이다도시&서유진-태진&스카프팀, 최홍림&최별&에이젝스팀, 이지희&홍원준&디유닛팀, 김지선&김지훈-정훈&크레용팝팀 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경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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