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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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유정 폭풍 오열에 시청자들 사로잡다…'다섯 손가락'과 박빙

기사입력 2012.09.02 08: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3.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2.7%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메이퀸'은 경쟁 드라마 '다섯 손가락'과 같은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두 드라마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해주(김유정 분)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조달순(금보라 분)과 천홍철(안내상 분)의 대화를 듣게 된 해주는 자신이 이들의 친자식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천해주는 천홍철 앞에서 폭풍 오열했다. "오빠랑 영주한테는 안 그런데 나만 미워하고 사람들이 어머니랑 안 닮았다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예쁨 받으려고 더 잘했다"고 오열했다.

아역답지 않은 김유정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은 찬사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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