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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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불화설 해명, "청담마녀 박민숙에 빙의돼 그만…"

기사입력 2012.09.01 18:01

임지연 기자


▲김정난 불화설 해명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정난이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8워 31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김정난은 지난 8월 종영한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과의 불화에 대해 "싸운 것도 아니고 대든 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가 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난은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 고된 스케줄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예민한 상태였다. 경상도 남자인 감독님께서 지시하셨는데 그 말투가 싫었다. 나도 모르게 청담마녀 박민숙에게 빙의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정난은 "'내 감정대로 하면 안되냐'고 말했고, 감독님께서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 심호흡을 하셔서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난과 신우철PD는 '신사의 품격' 종방연 때 모든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


한편 이날 '고쇼'에서는 승부사를 주제로 임창정과 김정난, 최다니엘이 캐스팅 전쟁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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