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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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4' 조폭 출신 테이커스 등장 '힙합 발라드의 반전 무대'

기사입력 2012.08.31 23:38 / 기사수정 2012.08.31 23: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에 전직 조폭 출신의 참가자가 등장했다.

31일 밤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광주을 비롯한 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과 이민우, 김태우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상당히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는 참가자가 예선장에 나타나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들은 R&B 힙합 듀오 테이커스로 양경석과 가 속한 2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뒤 팔을 뒤엎은 문슨과 복면을 착용해 갱스터 같은 느낌을 풍겼다. 이를 본 김태우는 양경석을 향해 "과거 건달로 살았다고 적혀있다"고 말하자 이승철은 "조그만게 무슨 건달이냐"고 장난 쳤다가 그의 정색하는 표정에 흠칫 놀라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양경석은 "예전에 조직에 스카우트가 돼서 4년 반 정도 실제로 그런 조직에 몸을 담았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겨줬다.

스튜디오에 선 이들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선보여 한 번 더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외모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힙합 발라드로 자신들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반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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