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희 유재석 ⓒ 알앤디 클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유선희 오는 9월의 신부가 된다.
개성파 조연배우로 사랑받아온 유선희는 내달 2일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희는 결혼식에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해 배우 정준호를 닮은 훈남 예비신랑과 아름다운 커플 자태를 자랑했다.
유선희의 예비신랑은 모 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호남형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난 유선희는 1년7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예쁘게 살겠다"는 뜻을 밝힌 유선희는 "배우란 오랫동안 자신과 싸워가며 연기를 선보이는 직업인데 예비신랑의 따뜻한 배려로 최근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결혼을 앞 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유선희의 결혼식 사회는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방송인 유재석이 담당하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오승준, 배우 박진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