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이민호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아트액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8일 방영된 '신의' 6회에서는 최영(이민호 분)이 기철의 사병들과 맞서 정면돌파를 시도하며 적군을 한방에 쓰러트리는 맨 몸 액션은 물론 무공의 고수답게 자유자재로 검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돌려차기 한방으로 적을 쓰러트리거나 맨 주먹, 작은 손짓하나로 단숨에 적을 제압하는 날액션과 긴 검을 몸의 일부 인양 날렵한 손놀림으로 휘두르는 빈틈없는 검술은 남성미와 액션미를 폭발시켜 그야말로 '아트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오는 9월 3일 방송 될 '신의' 7회에서 이민호는 기철의 덫에 빠진 최영과 은수가 위기에서 탈출하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멋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신의'의 무술감독은 "이민호는 액션 연기에 열의가 대단해 부상의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 대역 없이 스스로 해내려 노력하는 배우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별다른 지시 없이 본인만의 순발력으로 대처능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액션을 훌륭히 소화해 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기철의 계략으로 반역자가 될 위기에 처한 최영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3일 밤 9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신의' 이민호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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