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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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지윤, "'성인식' 때문에 부모님께 죄송한 적 있다"

기사입력 2012.08.31 00: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박지윤이 '성인식' 노래 때문에 부모님께 죄송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스페셜로 꾸며졌다.

박지윤은 자신의 가족 모두가 워낙 표현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박지윤이 '성인식'이라는 음악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을 때도 다들 무덤덤한 반응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부모님께서 우연히 청소년 문화에 대한 한 강의를 듣게 되셨다고. 그런데 그 강의에서 청소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 영상으로 박지윤의 '성인식'을 틀어줬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당시 많은 사람이 박지윤의 부모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민망하셨을 것 같다고 하며 처음으로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황신혜, 박지윤, 다솜(씨스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지윤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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