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점쟁이들' 예고편서 물오른 코믹연기 '눈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영화 '해운대'의 1000만 배우 강예원이 호러 코미디 '점쟁이들'로 돌아왔다.

오는 10월 3일 개봉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의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강예원의 물오른 코믹연기와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귀신도 때려잡을 체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똘똘 뭉친 여주인공으로 전국의 점쟁이들이 미스터리 해결을 위해 울진리로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5명의 점쟁이들과 함께 울진리에서 사건을 파고들며 취재하는 특종 전문 기자 찬영 역을 맡았다.

강예원은 1000만 배우다운 안정된 연기력과 어수룩해 보이는 둥근 뿔테안경,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한 복장에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살려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특종전문 기자 찬영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영화 '점쟁이들' 예고편을 접한 영화팬들은 "하모니에서 카리스마를 봤는데 점쟁이들에서 러블리를 보여주는 것 같다. 강예원의 변신이 기대된다", "'천번 째 남자'에서 코믹 구미호로 변신하더니 영화에서도 사랑스러울 듯", "배우 강예원과 신정원 감독의 만남 기대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실리 2KM', '차우'의 신정원 감독의 세 번째 영화 '점쟁이들'은 전국에 유명한 다섯 명의 점쟁이들이 울진리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여 그 사건을 해결하는 영화로 올 10월 3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점쟁이들' 강예원 ⓒ '점쟁이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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