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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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장신영, '정글의 법칙W' 합류…말레쿨레섬으로 떠난다

기사입력 2012.08.30 14: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정글의 법칙W'가 더욱 놀라운 멤버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지난 설 연휴 때 방송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정글의 법칙W'가 다시 찾아온다.

'정글의 법칙W'의 멤버는 한고은과 장신영, 신봉선, 정주리, 고우리(레인보우) 다섯 명이다.

특히 정주리 외에는 모든 출연자가 정글과 낯설다. 5명의 여자연예인 모두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고자 떠나는 도전인 만큼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정글의 법칙W'에 멤버 한고은은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라 한번쯤은 극한의 고생을 통해 머릿속을 비우고 정리하고 싶다"며 여배우로써의 모습을 거침없이 벗어던질 각오를 다졌다.

또 장신영은 "단아하고 정제된 이미지로 굳어버린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정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강한 여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신봉선은 "내가 진짜 강한여자인지를 실험하기 위한 장소로 정글을 택했다. 내가 진짜 여자 김병만이 될 수 있을지는 오직 정글만이 알 것"이라면서 평소와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유일한 정글체험자 정주리는 " 정글의 낭만을 잊지 못한다"며 다른 이들과 달리 여유 만만했고 막내 고우리는 "아이돌 수영대회 2관왕의 실력을 정글에서 뽐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2 '정글의 법칙 W' 멤버들은 오는 9월 1일 남태평양 말레쿨레섬으로 출국해 7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자신을 시험대에 세우기 위해 떠나는 정글, 그 속에서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다섯 여성의 모습속에서 시청자들은 지금까지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새로운 모습에 기분좋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장신영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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