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힐링캠프' 출연…숨겨둔 예능감 폭발할까

▲김하늘 '힐링캠프'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김하늘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하늘이 '힐링캠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원래 (김하늘에게) 예능 섭외가 많이 왔다. 하지만 스케줄 관계상 하지 못했다. 이번에 녹화한 '힐링캠프'는 '신사의 품격' 촬영 중에도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고 이번에 시기가 잘 맞아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하늘은 지난 2011년 국민 예능 KBS '슈퍼선데이-1박 2일' 여배우 특집 편에 출연해 강한 승부욕과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김하늘의 '힐링캠프'를 통한 예능 나들이 역시 숨겨진 그녀의 끼가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고 시청률 24.4%(AGB 닐슨리서치,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신사의 품격'에서 청순한 윤리선생 서이수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하늘은 드라마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힐링캠프' 김하늘 편은 오는 9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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