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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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팬더아랑'…다크서클에 퀭한 눈

기사입력 2012.08.30 10:15 / 기사수정 2012.08.30 10:15

방송연예팀 기자


▲신민아 '팬더아랑' ⓒ MBC '아랑사또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민아가 '아랑사또전'에서 일명 '팬더아랑'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줬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 5회에서 신민아는 얼굴을 덮은 다크서클과 퀭한 눈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이준기 분)와 아랑(신민아 분)의 다툼이 있었다.

다툼 후 화가나 밖으로 나가버린 은오는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아랑이 있는 방으로 돌아가는데 인형같이 곱게 뒤돌아 앉아있던 아랑이 얼굴을 돌리면서 놀람과 함께 폭소했다.

뒤돌아 본 아랑의 얼굴은 잠을 못자 생긴 다크서클과 퀭한 얼굴로 팬더를 연상케 했다. 놀란 은오에게 아랑은 멍한 표정으로 "사람이 되어 잠을 못 자니 이런 부작용이 있군요"라는 대사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 관계자는 "신민아가 아랑에 100% 빙의된 듯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해서 은오는 물론 촬영 스태프 모두 아랑 때문에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라고 즐거웠던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이 장면 정말 웃겼다", "신민아 퀭한 모습도 귀엽네!!", "팬더 아랑 이다!!!", "사람 되더니 부작용이라니,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여배우가 저러기 힘든데!! 아랑 최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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