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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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거침없는 여자 2호, 수상스키도 남자보다 더 잘 타…'민망'

기사입력 2012.08.29 23:43 / 기사수정 2012.08.29 23: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2호가 남자 4호와의 데이트에서 수상스키 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애정촌 34기 남녀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이 방영됐다. 이번 기수는 2박 3일 동안 이곳저곳에서 캠핑을 하는 독특한 형식의 애정촌 경험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각 등산, 번지점프, 수상스키 중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 여자 2호와 남자 4호가 짝이 되어 수상스키를 탔다. 둘 다 수상스키는 처음이었다.

남자 4호는 잘 보이고 싶었던 여자 2호 앞이라, 멋지게 잘 타는 모습을 보이려고 고군분투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연거푸 물을 먹는 모습으로 여자 2호의 폭소만 자아냈다.

이어 여자 2호의 차례가 되자, 여자 2호는 처음이란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수상스키를 탔다. 남자 4호는 민망함을 감출 수 없었다.

거침없는 성격의 여자 2호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상대 남자의 재력'에 대해서 '얼마 이하로는 안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데이트를 마친 후 여자 2호는 남자 4호에 대해 "(데이트) 기술이 부족한 것 같다"며 직설적인 성격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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